셀트리온, 충남에 3천억 원 투자…생산시설 확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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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도청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투자협약(MOU)을 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9만 9천㎡ 부지에 생산시설 확보 등을 위해 3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세부 투자 계획은 추후 결정됩니다.
도는 셀트리온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예산군 내 생산액 6천990억 원, 부가가치 3천4억 원이 증가하고 신규 고용 인원은 1천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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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바이오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이 충남에 대규모 투자를 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도청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투자협약(MOU)을 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9만 9천㎡ 부지에 생산시설 확보 등을 위해 3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세부 투자 계획은 추후 결정됩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 2조 3천억 원을 달성한 대형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지속해서 늘어나는 바이오의약품 공급 수요에 대비해 해당 부지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내에 바이오제약 대기업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도와 예산군은 셀트리온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행정·재정 지원에 나섭니다.
도는 셀트리온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예산군 내 생산액 6천990억 원, 부가가치 3천4억 원이 증가하고 신규 고용 인원은 1천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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