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유오성 "배우인생 30년만에 이런 메이저 작품 참여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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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가상의 인물과 연기한지 처음이라는 유오성은 "배우로서 30년째인데 이렇게 메이저에서 작품 한 것도 처음이다. 이 작품이 왜 세계인에게 사랑받았는지, 실제로 작업을 해보니 CG때문이 아니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일사분란하게 집중하더라. 괜히 '스위트홈'이 아니구나 생각들더라"며 넷플릭스 유명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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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김무열, 이응복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오성은 "1편이 워낙 큰 성과를 내서 2편에 출연한다는게 너무 감사했다. 또 잘 해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꼈다."며 새롭게 시즌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괴물 전담 부대인 까마귀 부대의 상사 탁인환을 연기한 유오성은 "직업군이고 가정사가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러며 "감독님과 같이 작업한 후배 배우 덕분에 성과를 냈던 작품이다. 시즌2에 참여된 사람은 게스트 느낌이 있는데 전작이 성과를 냈었기에 초대받은 배우로서 오리지널 이상까지는 못되더라도 전작에 누가 되지 않게 작업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시즌2를 촬영하며 어떤 각오를 했는지 이야기했다.
가상의 인물과 연기한지 처음이라는 유오성은 "배우로서 30년째인데 이렇게 메이저에서 작품 한 것도 처음이다. 이 작품이 왜 세계인에게 사랑받았는지, 실제로 작업을 해보니 CG때문이 아니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일사분란하게 집중하더라. 괜히 '스위트홈'이 아니구나 생각들더라"며 넷플릭스 유명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유오성은 "이 역할을 위해 현장에 늦지 않게 가려고 했다"며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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