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송강 “군입대 당연한 의무, 홍보 열심히 하다 다녀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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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 군복무를 언급했다.
송강은 "내가 연기를 처음 준비하면서 장르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결과도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는데 그만큼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다. 뭘하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려는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스위트홈'은 나에게는 첫 단추가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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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송강이 군복무를 언급했다.
11월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송강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공개했다.
송강은 "내가 연기를 처음 준비하면서 장르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결과도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는데 그만큼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다. 뭘하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려는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스위트홈'은 나에게는 첫 단추가 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강은 군입대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로 '스위트홈' 홍보 열심히 하다가 좋은 모습으로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마지막 작품이라 각오가 남달랐던 건 아니다. 아무래도 나를 있게 만들어준 큰 작품이었기 때문에 생각도 많이 하고 현수에 대해 일기도 많이 썼다. 아무래도 판타지 크리쳐물이라 현실과 떨어져 있는 내용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해 안 되면 정말 많이 생각해보려고 했다. 현수의 마음가짐을 많이 생각했다. 현수가 괴물화 사태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도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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