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김무열 “육준서 정종현 등 실제 UDT와 호흡, 큰 힘 됐다”

이민지 2023. 11.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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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군인으로 돌아온다.

11월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김무열이 실제 UDT 대원들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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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무열이 군인으로 돌아온다.

11월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김무열이 실제 UDT 대원들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후 역 김무열은 "군인이다. 괴물화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군부대 중사다. UDT 소속이고 괴물과 맞서 싸우는,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부대원들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실제 UDT 대원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김무열은 "UDT 출신 육준서씨, 정종현씨와 함께 연기하게 됐다. 실제로도 부대 소속으로 나온 분들 중 특수부대 출신들이 있다. 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게 감사한 일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위안이 되는 일이었다. 실제로 현역에 계신 분들까지 포함해서 나라를 위해 봉사하신 그분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멋있게 표현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분들의 존재 자체가 큰 힘이 됐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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