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박동원에게 '뒷돈 요구' 장정석 前 KIA타이거즈 단장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혐의로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장 전 단장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결국 KIA는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정석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후 KBO는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한 조사를 검찰로 이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검찰이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혐의로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장 전 단장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장정석 전 단장은 지난해 박동원과 연장계약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KIA는 양쪽의 입장을 모두 들은 뒤 대화 내용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KIA는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정석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KIA 구단은 지난해 모 선수의 FA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를 했다는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파악에 주력했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떠나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소속 선수와의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라는 그릇된 처신은 용납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장정석 단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최종 해임 조치한 바 있다.
이후 KBO는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한 조사를 검찰로 이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