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中企 제품’ 수요 부서 연결로 공공 조달 진출 돕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기업애로 해소지원단 운영 결과 관내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요청한 사항은 ‘조달 등록 제품에 대한 판로 확대 지원’이다.
시는 조달등록 기업의 공공 조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 상담회를 통해 수요 부서와 조달등록 기업을 연결해 주는 시범 구매 사업을 추진해 제품 성능에 대한 실증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계약 및 납품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구매 부서와 참여기업 간 별도 협의에 따르며 MAS(다수공급자계약) 계약 절차로 직접 계약 체결한다.
특히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100인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구매 신청 중소기업이 제출한 제품관리 카드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 대상 제품은 조달청 MAS(다수공급자계약)로 등록된 제품 중 청주시와 계약 실적이 없는 제품이다.
아직 조달청 MAS(다수공급자계약)로 등록되지 않은 기업은 청주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신청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조달등록 기업이 영업을 위해 타 지자체 방문 시 청주시 관급 납품실적 유무를 먼저 확인하고 있으나, 청주시에 납품 실적이 없으면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홍보부터 구매,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에 등록된 청주시 제조업체는 1,391개이다.
스포츠동아(청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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