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사법리스크 또 저격 "이 상태로 총선 치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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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며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에 가는데 이 일을 어떻게 할까. 이런 상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 말이 나올 법 한데 지금 이상한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뭔가가 있기 때문에 이상한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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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며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에 가는데 이 일을 어떻게 할까. 이런 상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 말이 나올 법 한데 지금 이상한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뭔가가 있기 때문에 이상한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옴직 한데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한 침묵"이라며 "공천 문제라든가 또는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혼날까봐 그러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에 대해선 "굉장히 적대적이고 폭력적"이라며 "민주당에 보탬이 안 되는데 왜 없애지 못하나. 그건 끔찍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전 대표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문제를 두고 "승부와 관계없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 국민들이 더 바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폭주하는 정권이 과반 의석을 가지면 폭주를 더 할 것이라는 점에서 민주당과 다른 야당들도 겸손하고 실효성이 있는 선거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8일 친낙(친이낙연)계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이 주최한 학술 포럼 기조연설에서 "긴 세월 동안 나름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구사해온 민주당이지만, 어쩌다 정책을 내놓아도 사법 문제에 가려지곤 한다"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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