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돋보기] 미국의 대 중동 정책 변화 오나?

KBS 입력 2023. 11. 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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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교전 중단으로 전쟁이 변곡점을 맞고 있는데요.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교전 중단을 계속 연장함으로써 더 이상의 인명피해를 막아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이스라엘은 교전 중단이 끝나면 다시 전면적으로 전쟁을 이끌어 하마스를 소탕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 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비판도 쏟아지는 상황인데요.

최우선 국립외교원 국제안보통일연구부장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교전 중단이 연장된 후에도 과연 소강상태가 언제까지 갈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는데요.

지금까지 상황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전개될 국면에 대한 미국의 고민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도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지나치게 이스라엘 편을 든 것 아니냐, 그래서 어린이 등 무고한 희생자가 더 많이 나온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적 입장을 바꾸진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아랍권을 의식해야 하는 미국으로서도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앵커]

무엇보다 이번 전쟁으로 아랍권의 대 이스라엘 감정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이른바 '반미 아랍권 벨트'가 강화될 것이란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인데요.

향후 미국의 중동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까요?

[앵커]

일종의 나비효과라고 할까요?

과거 중동지역에서 위기가 불거지면 우리나라 외교안보나 경제분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었는데요.

이번 사태로 인해 향후 미국의 대 아시아 정책이나 대 한반도 정책에 미칠 영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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