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경·경찰학과 신설… 메타버스 캠퍼스도 운영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10개 학부 35개 학과에서 모집한다.

고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나의 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복무 및 재직자(호국 장학),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은 입학금 면제와 함께 졸업까지 최대 수업료 40~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설 학과로는 환경조경학과와 경찰학과가 있다. 환경조경학과는 가정의 정원, 공원에서부터 도시와 국토 전역에 이르기까지 외부환경의 계획, 설계, 시공, 생태복원, 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경찰학과는 4차 산업 사회의 다양한 치안 수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융합적인 치안 보안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처음으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직장인, 사업가, 주부들의 평생교육 장으로 인기가 높다. 재학생의 70~80%가량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이 다양하고, 경력단절여성들도 사이버대에서 학업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