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조직개편…정책실장직·과학기술수석실 신설

김소연 기자 2023. 11. 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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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

또 과학기술수석실을 연내 구성하기로 했다.

김 수석은 "정책실장은 경제수석실과 사회수석실, 그리고 향후 구성할 과학기술수석실을 소속으로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수석 인선은 연내 구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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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신임 정책실장.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 또 과학기술수석실을 연내 구성하기로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0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비서실과 정책실, 국가안보실 등 3실 체제가 됐다.

김 수석은 "정책실장은 경제수석실과 사회수석실, 그리고 향후 구성할 과학기술수석실을 소속으로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책실장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 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수석 인선은 연내 구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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