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설…이관섭 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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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신임 실장으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
김 수석은 "이번 정책실장직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와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국정기획수석 산하의 국정기획, 정책조정, 국정과제, 국정홍보, 국정메시지 비서관실은 신설되는 정책실장 소속으로 그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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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당 협의 조정…경제정책 밀도 있게 점검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신임 실장으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신설된 정책실장실은 경제수석실, 사회수석실을 관장한다. 향후 신설될 과학기술수석실 또한 정책실장 소속으로 두게 된다.
김 수석은 "이번 정책실장직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와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국정기획수석 산하의 국정기획, 정책조정, 국정과제, 국정홍보, 국정메시지 비서관실은 신설되는 정책실장 소속으로 그대로 남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신설될 과학기술수석에 대해 "인선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가급적 연내, (늦어도) 연초에는 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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