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준, 퀀텀스케이프 테슬라 뛰어 넘는 배터리 공개… 납품 이력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11. 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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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가 테슬라의 리튬이온 대비 에너지밀도가 300% 향상된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면서 과거 퀀텀스케이프에 '전고체 배터리용 열처리 장비'를 납품한 이력이 있는 원준 주가가 강세다.

원준은 지난 2020년 해외 고객사에 파일럿 규모의 전고체전지용 열처리 장비를 개발 및 납품을 시작으로 2021년 퀀텀스케이프에 해당 장비를 납품하기도 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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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가 테슬라의 리튬이온 대비 에너지밀도가 300% 향상된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면서 과거 퀀텀스케이프에 '전고체 배터리용 열처리 장비'를 납품한 이력이 있는 원준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원준 주가는 전일 대비 820원(4.73%) 오른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퀀텀스케이프의 배터리 최대 기능은 테슬라의 리튬 이온 셀보다 에너지 밀도가 3배 높고 15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에 시장에선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퀀텀스케이프의 기술은 고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화재 위험을 감소시킨다. 회사는 폭스바겐의 주요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고 전기차 산업에서 테슬라에 중요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소식에 원준이 주목받고 있다. 원준은 지난 2020년 해외 고객사에 파일럿 규모의 전고체전지용 열처리 장비를 개발 및 납품을 시작으로 2021년 퀀텀스케이프에 해당 장비를 납품하기도 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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