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 안 준다고 폭행당해…치아 5개 깨졌다” 마트 사장의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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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40대 남성이 마트 주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6일 오후 9시경 순천시의 한 마트에서 폭행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마트를 운영 중이라는 글 작성자 A 씨는 "카운터에서 큰소리와 욕설이 들려 가보니 비닐봉투를 그냥 달라는 손님이 있었다"며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서 일반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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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남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해당 남성을 오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6일 오후 9시경 순천시의 한 마트에서 폭행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마트를 운영 중이라는 글 작성자 A 씨는 “카운터에서 큰소리와 욕설이 들려 가보니 비닐봉투를 그냥 달라는 손님이 있었다”며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서 일반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
A 씨는 “손님에게 ‘법이 바뀐 지 몇 년이 됐는데 왜 그러시냐’고 좋게 말해도 욕을 하셔서 저도 욕을 했다”며 “그 과정에서 저를 툭툭 밀치며 주먹질이 시작됐고 저는 응급실에 실려 갔다. 치아 1개가 날아가고 4개가 깨졌다. 코뼈는 3조각이 났다”고 했다.
이어 “저를 폭행한 사람은 제게 ‘널 죽이고 징역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경찰을 부르라고 하더니 경찰이 와도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 사람이 다시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 제가 주인이라 일을 맡길 사람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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