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9경' 용소계곡 안전하게 즐긴다… 4년여만에 접근로 개선 완공

유승현 2023. 11. 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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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9경 중 제7경 용소계곡의 접근로가 개선, 주민 편의증진과 관광객 유치 효과가 기대된다.

홍천군은 국비 91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소계곡 비경을 찾는 탐방객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기반시설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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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은 국비 91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홍천9경 중 제7경 용소계곡의 접근로가 개선, 주민 편의증진과 관광객 유치 효과가 기대된다.

홍천군은 국비 91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 사업으로 총연장 2.5㎞구간 도로 폭 8m, 생태이동통로 60m, 교량 22.2m(2곳)을 설치, 용소계곡 접근로를 개선했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면적이 큰 홍천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홍천군은 국비 91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관광객 편의시설 제공, 원활한 농산물 생산유통,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이동통로를 설치해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소계곡 비경을 찾는 탐방객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기반시설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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