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못봤다” 유흥업소 女실장 진술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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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 등의 '마약 투약' 의혹과 연루된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지드래곤 관련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KBS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조사가 반복되자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을 한 것은 보지 못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던 또 다른 배우 C 씨가 했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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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 등의 ‘마약 투약’ 의혹과 연루된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지드래곤 관련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KBS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조사가 반복되자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을 한 것은 보지 못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던 또 다른 배우 C 씨가 했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는 것이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7일 지드래곤이 있던 방 화장실에 놓인 쟁반 위에 흡입이 이뤄지고 남은 코카인이 있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로부터 확보한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드래곤과 이선균 모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출국금지 조치도 해제됐다. 그는 연이어 입장문을 내고 일관되게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해왔다. 28일 밤엔 자신의 SNS에 "전 누굴까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1분가량의 짧은 영상을 올리고 컴백도 암시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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