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영식, 광수·순자 데이트에 당황... “상상 못 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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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영식이 광수·순자 데이트에 혼란스러워했다.

29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7기 영식이 순자, 광수의 데이트에 놀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식은 상철과 대화를 이거갔고, 영식은 "1픽이 자기의 첫 선택이 나라고 하면 이래나 저래나 슈퍼데이트권은 나한테 쓰는 게 맞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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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7기 영식이 광수·순자 데이트에 혼란스러워했다.

29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7기 영식이 순자, 광수의 데이트에 놀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철을 부엌에서 만난 영식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순자님이 데이트를 광수 형한테 썼더라. 저는 사실 상상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영식은 상철과 대화를 이거갔고, 영식은 “1픽이 자기의 첫 선택이 나라고 하면 이래나 저래나 슈퍼데이트권은 나한테 쓰는 게 맞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상철은 “광수님이랑 나갔던 이유는 (광수가) 아님을 알거나 (본인의 감정)을 확인하고 싶어서 나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영식은 “저는 그 둘이 인터뷰하고 왔을 때 친한 사이 정도라고만 생각했는데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거는 몰랐었다”며 “제가 인터뷰 때 촉이 좋다고 했었는데 ‘똥촉’이다. 이제 어디 가서 촉 좋다는 얘기 안 하려고 한다. 저 자신을 여기서 또 배워갔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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