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루니 빙의’ 시저스킥→호날두 세리모니...PL도 주목 “같지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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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엄청난 골을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PL)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같지만, 다르다"라는 글과 함께 가르나초의 시저스킥과 웨인 루니의 시저스킥이 교차 편집된 영상을 올렸다.
가르나초의 골과 루니의 골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뽑혔다.
가르나초의 골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인 가르나초가 시저스킥을 성공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루니가 맨시티를 상대로 기록한 골과 비교했다. 이골로 가르나초는 경기 최우수 선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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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엄청난 골을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PL)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같지만, 다르다”라는 글과 함께 가르나초의 시저스킥과 웨인 루니의 시저스킥이 교차 편집된 영상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가르나초의 엄청난 골이 나왔다. 전반 3분 디오고 달롯이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길게 날아갔다. 가르나초는 지체하지 않고 시저스킥을 시도했고 가르나초의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조던 픽포드가 막아보려 했지만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가르나초는 호날두의 세리모니를 보여줬다.
가르나초의 골은 루니를 연상시켰다. 루니는 2010-1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루이스 나니의 크로스를 시저스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루니도 자신이 선수 생활 기록했던 골 중 최고의 골로 말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가르나초의 골을 포함해 PL 역사상 최고의 골 탑10을 선정했다. 가르나초의 골과 루니의 골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뽑혔다. 이에 영국 매체 ‘스포츠 브리프’는 “루니의 골은 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루니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의 2-1 승리에 도움을 줬던 눈부신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가르나초의 골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인 가르나초가 시저스킥을 성공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루니가 맨시티를 상대로 기록한 골과 비교했다. 이골로 가르나초는 경기 최우수 선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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