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분기 성장률 잠정치 5.2%… 속보치 대비 0.3%p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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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5.2%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성장률 잠정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기저효과로 7.0%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의 GDP는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되는데 3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다음 달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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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5.2%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4.9%)에서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5.0%)도 웃돌았다.
이번 성장률 잠정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기저효과로 7.0%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 상무부는 소비지출이 종전 대비 하향 조정됐음에도 지식재산권 등 비거주용 고정투자와 지방 정부 지출이 상향 조정된 게 잠정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분기 미국 경제는 여름 휴가철 민간소비 강세가 지속하면서 민간 재고투자, 수출, 정부지출 증가로 추세를 웃돈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GDP는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되는데 3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다음 달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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