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수송기, 日 규슈 남쪽 바다에 추락..."승무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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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섬인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1명이 숨졌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늘 오후 2시40분쯤 미군 수송기 CV-22 오스프리가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군은 오키나와현 후텐마 비행장에서 MV-22, 도쿄 요코타 기지에서 CV-22 오스프리를 각각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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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 오스프리가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섬인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1명이 숨졌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늘 오후 2시40분쯤 미군 수송기 CV-22 오스프리가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보안청은 사고 현장인 야쿠시마 동쪽 해상에서 오스프리 기체 잔해로 보이는 물체가 다수 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초기 오스프리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군은 이후 탑승 인원을 6명으로 수정했습니다.
수색 활동을 통해 탑승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발견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에서 오스프리 사고로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추락한 오스프리는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를 출발해 오키나와현 가데나 기지로 비행 중이었습니다.
주일 미군은 오키나와현 후텐마 비행장에서 MV-22, 도쿄 요코타 기지에서 CV-22 오스프리를 각각 운용하고 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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