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23’ 11월 30일 개막
서울독립영화제가 ‘디어 라이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오는 30일에 개막한다.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서울독립영화제2023에서는 총 130편의 독립영화 상영작과 함께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창작자의 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을 하루 앞둔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영화제를 더욱 알차고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리뷰부터 영화제 현장 취재 및 감독 인터뷰까지 서울독립영화제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SIFF 데일리팀의 소식을 눈여겨 보길 바란다. 창작자의 작업실, 배우 프로젝트 등 각종 부대행사 취재부터 상영작을 더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감독 인터뷰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를 더욱 다층적으로 즐길 수 있다. 자원활동가들로 이루어진 관객심사단의 상영작 리뷰와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를 보고 토론을 통해 구성한 단편 섹션인 ‘깜짝상영’ 또한 서독제의 작은 즐거움이다. 데일리 리뷰와 인터뷰는 공식 SNS뿐 아니라, 서울독립영화제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3 상영작의 감독 화보와 인터뷰를 영화 웹진 리버스(REVERS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와 리버스는 2018년부터 매년 상영작 감독과 배우의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본상 수상의 후보가 되는 본선 장편경쟁 작품들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감독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보와 인터뷰들은 영화제 기간 중 서울독립영화제 SNS와 리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영화 찐팬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MMZ의 키노 씨네필 프로젝트와 공동 기획으로 ‘우리가 사랑한 21세기 시네아스트’라는 타이틀의 해외초청 섹션을 선보인다. MMZ 모비톡은 영화를 사랑하는 시네필들을 위한 소모임 프로젝트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23 본행사 기간 중 ‘해외초청’과 ‘새로운선택 장편’ 상영작 관람 후 MMZ 무비톡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추후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2023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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