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이서진, 장난 심해 감독에게 연기 못하겠다 일러”(유퀴즈)

‘유퀴즈’ 배우 하지원이 배우 이서진의 장난에 연기를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MBC 드라마 ‘다모’에서 이서진과 함께 연기했던 것에 대해 “얘기해도 되나? 오빠한테 혼날 것 같다”라며 “지금은 오빠가 편해졌는데 당시엔 나를 많이 놀렸다. 감독님한테 나를 놀려서 같이 연기를 못하겠다고 일렀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너무 어렸고 농담을 잘 받아주지 못했던 것 같다. 오빠는 친해지고 싶어서 한 거였는데 감독님에게 이른 것”이라며 웃었다.
또 “코뼈가 아프고 멍이 들었어도 몸을 사리는 게 없다. 안되는게 없다고 생각한다. 계산하거나 남겨둠 없이 올인했다”라며 “흥행에 미련을 두지 않는다. 후회 없이 하자는 생각이다.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으니까 이 순간만큼은 후회 없이 에너지를 쏟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안 공포나 스릴러 같은 캐릭터에 자신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자신 있다”라며 “2년 전에 촬영한 영화를 아직 개봉하지 못했다. 류승룡 선배님과 함께한 ‘비광’이란 영화”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1월에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아파트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나는 가정방문교사인데 경비원과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라며 “경비원은 아직 캐스팅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요즘에 가장 재미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웃으며 “어려서 어머니가 하지 말라는 게 없었다. 공부나 숙제하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고 독립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했다”라며 “엄마랑 둘이 산다. 내가 한동안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방에서 나오지 않고 그림만 그려도 이유를 묻는 게 아니라 ‘소주 한잔할까?’라고 위로한다. 인생의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누구를 보든 인사를 잘하고 시간약속을 잘하면 사랑받을 수 있다고 했다. 30분 먼저 도착한다. 내가 늦으면 상대방의 시간을 뺏는 것이지 않으냐”라며 “시간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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