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착공식 앞둔 승일희망재단, ‘위드아이스 릴레이 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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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앞두고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션은 "이삭토스트에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선수와 승일희망재단의 오랜 꿈이었던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앞두고 진행해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모든 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승일희망재단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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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희망재단은 25일 서울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MC프라임의 사회로 250여 명의 참가자 및 봉사자들과 함께 4회 ‘Miracle365 위드아이스 릴레이 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삭토스트가 메인후원사로 참여하였으며, 루게릭요양병원 건립비 3000만 원을 기부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2018년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이번이 4번째로 참가비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된다. 또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릴레이 런 형식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에게 단합된 함성과 응원을 보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향한 희망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위드아이스 릴레이 런은 6명의 러너가 한 팀이 되어 각 1.5km씩 달려 총 9km를 이어 달려야하며, 바통을 다음 러너에게 넘겨주기 전 재미있는 미션 게임도 수행해야 한다. 팀별 개성을 표현하는 드레스코드 및 바통을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 개성과 재미가 결합되어 캠페인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삭토스트 대표 김하경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이삭토스트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도 기부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분들이 꼭 힘을 내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은 릴레이 러너로 참여하는 한편, 참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남아 공현도 펼쳤다. 션은 “이삭토스트에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선수와 승일희망재단의 오랜 꿈이었던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앞두고 진행해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모든 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승일희망재단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 2011년 재단을 설립한 지 13년 만인 오는 12월 13일에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을 통해 환우에게 적합한 전문 의료 및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금 및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_승일희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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