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영·강병식 코치 SSG행' 키움, 2024시즌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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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024시즌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를 재구성했다.
키움 구단은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지난 10월 확정했으나 최근 타 구단으로부터 송신영 퓨처스팀 투수코치와 강병식 잔류군 야수코치에 대한 영입 가능성을 묻는 요청을 받았고, 두 코치는 물론 현장 파트와 논의한 결과 개인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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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4시즌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를 재구성했다.
키움 구단은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지난 10월 확정했으나 최근 타 구단으로부터 송신영 퓨처스팀 투수코치와 강병식 잔류군 야수코치에 대한 영입 가능성을 묻는 요청을 받았고, 두 코치는 물론 현장 파트와 논의한 결과 개인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부터 키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군과 퓨처스팀을 오가며 불펜코치, 투수코치 등을 역임한 송신영 코치는 SSG의 1군 수석코치에 선임됐다.
강병식 코치는 2012년 넥센 시절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군과 퓨처스팀에서 타격코치, 타격보조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는 퓨처스팀 수석코치와 재활 및 잔류군 야수코치를 맡았다. SSG에서는 1군 타격코치를 맡게 됐다.
송신영, 강병식 코치의 공백이 생김에 따라 노병오 잔류군 투수코치가 퓨처스팀 투수코치로, 오주원 퓨처스팀 전력분석원이 잔류군 투수코치를 맡게 됐으며, 이번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된 외야수 출신 이병규는 잔류군 야수코치를 담당한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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