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리버풀-레알이 노리는 알론소…‘곧 최고의 팀으로 떠날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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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세계 최고 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것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뮌헨,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이 차기 사령탑 후보 명단에 알론소 감독을 올려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해 레버쿠젠과 재계약 당시 레알, 뮌헨, 리버풀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계약이 자동적으로 해지되는 일종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한 것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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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가까운 미래에 세계 최고 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것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브리핑을 통해 “사비 알론소 감독의 계약서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라고 밝혔다.
알론소는 차세대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이끌고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 13승 6승 7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올시즌은 경험이 더해져 더욱 노련해졌다.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버쿠젠의 기세는 독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H조 조별리그에서도 4전 전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레버쿠젠은 4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실점은 2골에 불과했다. 다른 팀들 보다 확실히 뛰어난 경기력을 증명했다.
뛰어난 지도력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뮌헨,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이 차기 사령탑 후보 명단에 알론소 감독을 올려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바이아웃 조항의 존재가 확인되기도 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해 레버쿠젠과 재계약 당시 레알, 뮌헨, 리버풀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계약이 자동적으로 해지되는 일종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한 것으 전해졌다.
구체적인 액수도 공개됐다. 이 조항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1,800만 유로(약 250억 원)의 비용을 레버쿠젠에 지불해야 한다.
사실이 아니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타 구단이 알론소 감독의 이탈을 촉진할 공식적인 조항은 없다. 알론소와 레버쿠젠 수뇌부의 구두 합의 정도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알론소 감독은 내년 여름 여러 구단들의 타깃이 될 것이다. 결국 레버쿠젠은 미래에 알론소 감독을 최고의 팀으로 보내줄 것이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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