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지사·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경기도 주요보직 줄줄이 공개모집

오상도 2023. 11. 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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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제부지사와 경제자유구역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해 한꺼번에 공개모집에 나섰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4일까지 경제부지사와 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한 원서 접수를 마친 뒤 자격요건과 직무수행 능력을 가리는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부지사는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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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제부지사와 경제자유구역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해 한꺼번에 공개모집에 나섰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4일까지 경제부지사와 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한 원서 접수를 마친 뒤 자격요건과 직무수행 능력을 가리는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부지사는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거시경제, 정책기획조정, 국제협력, 재정 운영 관련 유경험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내놓기 위해 개방형 직위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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