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율, 한지완에 "복수 중요하지만 윤채나 맘부터 잘 살펴" [우아한 제국][별별TV]

김지은 기자 2023. 11.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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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율이 한지완에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8회에는 정우혁(강율 분)이 장수아(윤채나 분)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한지완 분)는 정우혁에 "어떻게 된 거냐. 수아 안 만나기로 했지 않냐"고 다짜고짜 따졌다.

한지완이 "어디 데려갔냐"고 묻자, 정우혁은 "그건 말 못한다. 수아한테 비밀 지킨다고 약속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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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강율이 한지완에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8회에는 정우혁(강율 분)이 장수아(윤채나 분)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한지완 분)는 정우혁에 "어떻게 된 거냐. 수아 안 만나기로 했지 않냐"고 다짜고짜 따졌다. 이어 그는 "네가 먼저 수아한테 연락했을 리는 없을 거고, 수아가 만나자고 해도 안 된다고 했어야한다. 네가 자꾸 이러면 나도, 수아도 곤란해진다는 거 모르냐"며 정색했다.

이에 정우혁은 "수아가 그것도 모를 것 같냐. 나 만나면 아빠한테 혼난다는 것도 모르고 만났을 것 같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만났으면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하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그는 '수아한테 무슨 일 있냐'는 질문에 "도와달라고 해서 만났다. 어디 좀 데려가 달라고 해서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한지완이 "어디 데려갔냐"고 묻자, 정우혁은 "그건 말 못한다. 수아한테 비밀 지킨다고 약속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정우혁은 "수아 보고 싶고 지키려고 장기윤 집에 들어갔으면 수아 마음부터 잘 살펴라. 복수도 중요하지만 수아가 뭘 원하고, 뭘 생각하는 지부터 잘 살펴라"고 조언을 건넸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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