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청년한다GO 프로젝트' 선포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청년한다GO 프로젝트' 선포식이 29일 안양 아르떼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박준모 안양시의원, 강익수 안양시의원, 정완기 안양시의원, 김주석 안양시의원,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 회장, 곽현영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사를 비롯 도내 14개 시군 청년 새마을회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한다GO 프로젝트'는 청년이 겪는 문제, 청년의 해결할 문제를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창성 회장은 “청년의 문제와 해결점, 청년들의 생각과 어려움은 청년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업그레이드 한 새마을운동으로 경기도청년연합회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절벽의 심각한 문제 속에서 경기도청년연합회는 행복한 가정이루기 실천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 왜 자녀를 낳아야 하는지, 행복감을 나누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성 신임회장은 (주)벨로벨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안양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일까지며 3년 임기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는 도내 25개 시군에서 270여 명의 45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과 지구촌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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