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지방의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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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더불어민주당·수원2) 경기도의회 의원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의정부문 우수지방의원 대상을 받았다.
29일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성평등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의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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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박옥분(더불어민주당·수원2) 경기도의회 의원이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의정부문 우수지방의원 대상을 받았다.
29일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성평등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의원을 시상한다.
박 의원의 수상은 그동안 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온 데 다른 결실이다. 그는 성평등 참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운영토록 한 바 있다.
또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데 힘썼고, 전국 최초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데 기여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의 약 10년 임기 중 6년 동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 소속돼 있었다. 저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위원회에서 해야할 역할을 항상 고민했고, 오랜 시간 여성복지와 양성평등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소속된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여성복지를 위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 귀한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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