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 어부’ 등 11명 진실규명 결정 외

KBS 지역국 입력 2023. 11.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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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가 3·15의거 당시 고 김주열 열사의 시신을 인양한 어부 김 모 씨 등 11명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들이 개별적으로 시위에 참여했고 대부분 80살 이상 고령임에도, 당시 상황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3·15의거와 관련해 진실화해위의 진실규명 결정 사건은 현재 260건에 261명입니다.

박완수 지사 “김해·양산, 부산 편입 불가” 재확인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29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김해와 양산의 부산 편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지사는 양산 허용복 도의원의 질문에 "인구 팽창 지역인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과 인구 감소 지역인 경남과 부산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수도권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과 부산 660만 명이 합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상현 도의원 “경남도, 경남새일센터 미온적 대응”

경상남도의회 한상현 도의원이 오늘(29일) 도정 질의를 통해,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대한 경상남도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한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경남새일센터의 보조금법 위반과 노사 갈등 문제가 알려진 뒤에도, 경상남도가 운영기관 변경 등 적극적인 대응이 늦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는 운영기관 지정 권한이 있는 여성가족부의 유권 해석이 늦어진 탓이라며, 운영기관 변경을 위한 기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남 교사 70% “갑질 피해”…가해자 86% ‘관리자’

전교조 경남지부가 최근 경남의 교사 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70%가 최근 3년 안에 직접 갑질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갑질 가해자는 관리자가 86%로 가장 많고, 갑질을 당한 뒤 '혼자 감내한다'는 응답이 78%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경남지부는 경남교육청에 갑질 관련 정기 전수조사와 2차 가해 방지 대책 등을 촉구했습니다.

경남 첫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병동’ 김해에 가동

경남 첫 아동, 청소년 전용 정신건강 병동이 김해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전용 정신건강 병동은 23병상 규모로 김해시, 경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며, 심리상담과 미술, 공예와 표현 치료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정신건강 고위기 아동, 청소년은 김해에서만 260명이 넘지만, 아동, 청소년 전용 병동은 경남에 한 곳도 없습니다.

‘부결 진주의료원 예산’ 본회의 통과…“내년 복구해야”

경상남도의회는 오늘(29일) 본회의에서 경남도립의료원 진주병원의 땅 매입 비용이 빠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도립의료원 진주병원 땅 매입 안건을 내년 도의회에 다시 상정해야 해, 사업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좋은 공공병원 만들기 운동본부' 등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때 거창과 진주 등 경남 서부권 환자들이 공공병원이 없어 마산의료원까지 갔다"며, '경남 서부권 도민 92%가 필요성을 인정한 공공병원 예산을 경남도의회가 내년에 다시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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