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휴전 나흘 더 연장 용의"‥기존과 같은 조건

김천홍 ruyi@mbc.co.kr 2023. 11. 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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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일시 휴전을 나흘 더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AFP가 현지시간 29일 전했습니다.

AFP가 하마스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하마스는 중재자들에게 휴전을 추가로 4일 연장할 용의가 있으며, 기존 휴전 조건에 따라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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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일시 휴전을 나흘 더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AFP가 현지시간 29일 전했습니다.

AFP가 하마스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하마스는 중재자들에게 휴전을 추가로 4일 연장할 용의가 있으며, 기존 휴전 조건에 따라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앞서 이스라엘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명을 교환하고 가자지구에 연료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일시 휴전에 들어갔고, 휴전이 끝나는 28일 기간을 다시 이틀 연장해 30일 오전 종료될 예정입니다.

김천홍 기자(ruy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844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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