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승아, 천억 원대 부자 손녀였다…오세영 “절대 안 돼”

김혜영 2023. 11. 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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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반효정의 친아들이 안내상이란 사실을 숨겼다.

2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23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이 윤보배(반효정 분)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란은 신덕수(안내상 분)가 윤보배의 잃어버린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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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반효정의 친아들이 안내상이란 사실을 숨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23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이 윤보배(반효정 분)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란은 신덕수(안내상 분)가 윤보배의 잃어버린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의 아버지 강만석(김영필 분)이 윤보배의 아들인 줄 알았기 때문. 강세란은 “신덕수면 안 돼. 무조건 우리 아빠여야 한다고”라며 윤보배의 재산을 탐냈다. 이어 보육원 원장을 협박해 이 사실을 왕요한(윤선우 분)이 바로 알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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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란은 정다정의 집에 몰래 들어가 칫솔을 훔쳤다. 또한 정다정이 집에 들어오자, 몸싸움까지 펼쳐 그의 머리카락까지 확보했다.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기 위해 윤보배의 친손녀인 정다정의 머리카락까지 손에 쥔 것. 이를 모르는 정다정은 남편 백상철(문지후 분)과 바람피운 강세란에게 “이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가 결정해. 너 따위 상간녀가 상관할 일 아니라고. 내 집에서 당장 꺼져!”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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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세란 나쁜 짓은 다 하는구나”, “친아들이 바로 앞에 있는데...”, “유전자 검사 조작 성공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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