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서울 위해 기초에 투자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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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엄근진(엄격·근엄·진지) 도시에서 펀시티로 만들겠다."
오 시장은 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해 기초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그는 "일본 모리기념재단의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작년과 재작년 2년 연속 서울이 7위를 차지했다"며 "임기 내에 서울을 세계 5위로 올려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행·매력 서울특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명사 초청 특강은 한양대 경영대학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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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엄근진(엄격·근엄·진지) 도시에서 펀시티로 만들겠다."
29일 오후 4시 서울 한양대 강의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포부를 밝히자 250여 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귀를 기울였다. 오 시장은 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해 기초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클래식, 발레 같은 기초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이 내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서울시립발레단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세계 톱5 도시에 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일본 모리기념재단의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작년과 재작년 2년 연속 서울이 7위를 차지했다"며 "임기 내에 서울을 세계 5위로 올려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행·매력 서울특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명사 초청 특강은 한양대 경영대학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경영관 7층 SKT홀 250석 좌석은 강연을 들으러 온 이들로 꽉 찼다. 이 자리에는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도 참석했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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