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사찰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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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2시 24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형태의 사찰 부속 건물에서 발생해 본 건물에까지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3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50분쯤 완전히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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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후 2시 24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형태의 사찰 부속 건물에서 발생해 본 건물에까지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번져 소방 당국이 헬기와 소방 차량, 산불 진화차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3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50분쯤 완전히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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