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안고원 음식 학술대회 열려…진안고원 음식 가치 재조명

이경민 2023. 11. 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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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의 역점 사업인 '진안고원 음식 학술대회'가 열렸다.

진안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안고원 음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제1부에서는 △진안고원 음식의 가치 재조명(송영애 한식창의센터 팀장) △진안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송주창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주무관) △진안고원 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전략(안선우 크리티션 대표)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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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진안고원 연구 통한 다양한 정책 제안

진안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안고원 음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진안군

[더팩트 | 진안=이경민기자]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의 역점 사업인 ‘진안고원 음식 학술대회’가 열렸다.

진안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안고원 음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진안고원 특성과 진안 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진안고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브랜드, 음식,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진안고원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학술대회 제1부에서는 △진안고원 음식의 가치 재조명(송영애 한식창의센터 팀장) △진안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송주창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주무관) △진안고원 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전략(안선우 크리티션 대표)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2부에서는 류인평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특성을 담은 진안 산골 음식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진안고원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담은 진안고원 음식 브랜드의 가치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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