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자금세탁방지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IBK연금보험이 2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서치길 IBK연금보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IBK연금보험]

IBK연금보험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IBK연금보험은 법인·단체 고객의 실제소유자 확인 등 자금세탁방지 취약점을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신규 상품과 서비스 위험 평가 체크 리스트 기준을 구체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치길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신뢰받는 금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