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사찰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김용태 2023. 11.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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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24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컨테이너 형태의 사찰 부속 건물에서 발생해 본 건물에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약 3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5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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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30분 만에 진화
울산 울주군 사찰 화재 [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9일 오후 2시 24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컨테이너 형태의 사찰 부속 건물에서 발생해 본 건물에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번져 소방 당국이 헬기와 소방 차량, 산불 진화차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약 3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5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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