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세계로…16개국 글로벌 홍보대사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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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충북을 알리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 강화를 모색했다.
29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2023 충북세계리더스포럼에는 외국에서 활동하는 충북도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기업인 등 16개국 3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들은 이날 세계리더스포럼 참석에 이어 30일에는 LG생활건강, 증평 벨포레 리조트 등 충북의 주요 기업과 관광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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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세계 각국에서 충북을 알리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 강화를 모색했다.
29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2023 충북세계리더스포럼에는 외국에서 활동하는 충북도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기업인 등 16개국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도는 충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한 뒤 투자여건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대사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전략, 외국인 K-유학생 1만명 유치 전략, 농업의 세계화 등 충북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세계 속의 충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중심이자 첨단산업의 중심 충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들은 이날 세계리더스포럼 참석에 이어 30일에는 LG생활건강, 증평 벨포레 리조트 등 충북의 주요 기업과 관광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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