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중소기업 찾아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이루비 기자 2023. 11. 29.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와 ㈜소낭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크레팜㈜, 정원특수금속㈜ 방문에 이어 현장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구청장이 이번에 방문한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 개최
[인천=뉴시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오른쪽)이 ㈜에코매스를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와 ㈜소낭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크레팜㈜, 정원특수금속㈜ 방문에 이어 현장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구청장이 이번에 방문한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바이오 의약품산업의 핵심 원부자재인 BPC(Bio Process Container) 국산화를 위해 연구 및 상용화시설을 개소하는 등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낭구는 친환경 원목가구 제조회사로,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 실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승길 ㈜에코매스 대표는 "서구민을 위해 산림탄소상쇄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관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소낭구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관리를 통해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끝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용기를 잃지 말라"면서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 등을 확보하기 위해 도움 될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