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도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이소희는 이주연, 진안은 배혜윤이 수비”[경기브리핑]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기자] 삼성생명이 원정에서 BNK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소희가 리듬이 살아나지 않게 해줘야 한다. 수비방법은 얘기해줬다. 진안과 안혜지 수비 방법도 선수들에게 얘기해줬다”면서 “이소희는 이주연, 조수아가 막고, 진안은 배헤윤과 이해란, 김단비에게 맡긴다. 배혜윤은 쉬면서 뛰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혜윤과 윤예빈은 몸상태를 체크하며 뛰어야 한다. 임 감독은 “선수들이 완전히 복귀하면 출전시간을 더 조절해줄 수 있다. 지금은 시작하는 단계라 배혜윤의 출전이 뛰게 하고 있다. 윤예빈도 복귀했는데 상태를 체크하면서 투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키아나 스미스도 복귀 준비 중이다. 임 감독은 “키아나는 나와서 훈련을 하려고 하는데 밸런스가 완전치 않다. 3라운드 정도부터 조금씩 뛰게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