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북핵대응 국제협력 절실”…인도태평양 안보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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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9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6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석해 미국과 일본 등 각국 군 고위 인사들과 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0개국의 군 고위급 인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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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9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6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석해 미국과 일본 등 각국 군 고위 인사들과 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0개국의 군 고위급 인사가 참가했다.
김명수 의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 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려면 국제사회의 공조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 유지와 사이버 위협 대응, 국가 재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역내 국가 간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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