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부산시걷기협회, 사회공헌 공동 추진 위해 맞손

2023. 11.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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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28일 오전 부산시 걷기협회와 '사회공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본사 5층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김훈식 경영본부장과 박원식 부산시 걷기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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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사회공헌 다각화 추진
행사 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상호협력 기대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8일 오전 부산시 걷기협회와 ‘사회공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훈식 공단 경영본부장(왼쪽)이 박원석 부산시 걷기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28일 오전 부산시 걷기협회와 ‘사회공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 본사 5층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김훈식 경영본부장과 박원식 부산시 걷기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걷기 교육프로그램 지원, 인적·물적자원 협력 ▲지역 걷기문화 활성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공단 행사 진행 시 시민 대상의 바르게 걷기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3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참여, 폭우피해지역 예천군 피해복구 봉사활동, 어린이날 꿈드림 상자 기부 등 지역사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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