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정책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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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은 2023년 제3차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시대 지역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 속 여성 리더십과 미래의식"의 주제발표에 이에 대구지역 여성리더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하여 질의 및 대담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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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계 200여명 참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은 2023년 제3차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시대 지역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 속 여성 리더십과 미래의식”의 주제발표에 이에 대구지역 여성리더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하여 질의 및 대담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구여성가족정책포럼은 ‘저출생·고령화·뉴노멀’의 키워드로 3차례에 걸쳐 펼쳐졌다.
1차는 지난 5월에 ‘고령사회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책 블루오션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2차는 지난 9월에 우리 원에서 추진하는 정책연구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 여성의 관점에서 저출생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대구의 여성들이 어떤 방향성과 의식을 갖추고 미래로 나아가야할지, 역사 속 여성들의 리더십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고자 기획된 것이다.
3차 포럼에는 다수의 대구시의원(이영애, 김재우, 이재화, 윤영애, 박종필, 황순자, 김정옥, 이재숙 의원)이 참여했고 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이순삼여사와 대구지역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순천 대구행복진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역사 속 여성리더 삶을 통해 지혜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함께 한 대구 여성리더 모두가 이 시대 주인공이며, 우리가 어떤 방향을 갖고 나아가는가에 따라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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