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 한국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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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 변화와 관련한 '탄소 감축' '손실과 피해' 등 총 90여 개 의제가 다뤄진다.
이번 COP28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COP28 기간 현지에서 한국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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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 변화와 관련한 ‘탄소 감축’ ‘손실과 피해’ 등 총 90여 개 의제가 다뤄진다.
특히 최초로 파리협정에 대한 ‘전 지구적 이행 점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015년 COP21에서 채택된 파리협정은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자는 국제 협약이다.
이번 COP28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COP28 기간 현지에서 한국 홍보관을 운영한다. 처음으로 SK E&S,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 분야 등 16개 우수 기술을 전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국내 녹색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차원에서다. 홍보관의 부대행사 구역에서는 국내외 60여 개 기관이 46개의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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