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필리핀 관광객 유치 잰걸음

김덕형 2023. 11.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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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필리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강원도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간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락소트래블)·항공사(필리핀항공)와 양양공항-필리핀 전세기 도입 등을 협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세부주 방문은 그웬돌린 피엘 가르시아 세부주지사의 초청으로 추진됐다.

필리핀 세부 주정부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주정부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강원도와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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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필리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강원도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간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락소트래블)·항공사(필리핀항공)와 양양공항-필리핀 전세기 도입 등을 협의한다고 29일 밝혔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방문단은 남이섬·용평 리조트와 함께 필리핀 세부주 대표 축제 ‘수로이 수로이 숙보’에 참가한다. 지역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세부주 방문은 그웬돌린 피엘 가르시아 세부주지사의 초청으로 추진됐다. 필리핀 세부 주정부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주정부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강원도와 교류하고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동아시아지방정부연맹(EATOF) 회원국 간 관광·축제·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눈 없는 지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와 필리핀 관광객들도 적극 유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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