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울주군서 화재 잇따라…헬기 출동도

김지혜 기자 2023. 11.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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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 울주군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2시 26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또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청량읍 한 개인창고에서도 불이 나 15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은 용접 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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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 울주군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2시 26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찰 부속 건물에서 발생해 본 건물까지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산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청량읍 한 개인창고에서도 불이 나 15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은 용접 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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