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기업유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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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29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합동기업설명회에서 철도관련 앵커기업인 현대로템, 우진산전, 대아티아이 등 3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업체는 국내 철도 분야에서 매출 상위 기업들로, 충북도는 이번 투자 협약이 연관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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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29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합동기업설명회에서 철도관련 앵커기업인 현대로템, 우진산전, 대아티아이 등 3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업체는 국내 철도 분야에서 매출 상위 기업들로, 충북도는 이번 투자 협약이 연관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 철도클러스터는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99만 3288㎡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 최초의 철도산업단지이다.
철도부품 특화단지, 완성차 단지, R&D센터와 인재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4월 LH와 충북개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했으며 조만간 LH에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앵커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충북도 차원의 지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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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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