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 지난해보다 60% 감소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11.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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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잿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 등으로 올해 충북 민간 아파트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들어 3분기까지 충북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 착공 물량은 43% 각각 줄어드는 등 인허가와 착공 물량도 크게 줄어 당분간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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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황진환 기자


원자잿값 상승과 고금리 여파 등으로 올해 충북 민간 아파트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충북에서 일반 분양한 아파트는 9개 단지, 5300여 세대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6개 단지, 만 3천여 세대에 비해 60.2% 줄어든 규모다.

또 올해들어 3분기까지 충북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 착공 물량은 43% 각각 줄어드는 등 인허가와 착공 물량도 크게 줄어 당분간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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