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장항선 복선전철 신창~홍성 구간 '전기'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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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 구간(36.35㎞)에 대한 주요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9일부터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2만5000V)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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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 구간(36.35㎞)에 대한 주요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9일부터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2만5000V)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청본부는 전차선로에 특고압 전기가 공급되면서 감전사고 등이 발생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열차의 안전한 시험운행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인근 학교, 아파트 단지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24년 6월 신창~홍성 구간이 개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의 교통량 분산, 서해안축 물동량 증가 및 수송수요 증가에 따른 선로용량 부족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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