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남완동·동성중학교 4-H 대상·본상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남완동 회장은 29일 44회 충북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 충북본부가 주관했다.

남 회장은 지난해부터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장을 맡고, 음성군에서 전체면적 2만3331㎡ 규모의 초고밀식 사과 농법으로 과원을 조성했다.

맹동면 동성중학교도 교정에 텃밭을 만들어 다양한 과채류, 초화류를 심고 관리하면서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유대감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활동 4-H회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음성군가족센터·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충북 음성군가족센터와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9일 노인복지관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세부사업 협력, 지역주민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두 기관 사업의 지역사회 안내와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유형의 가족과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농협 음성군지부, 환경정화활동

농협 음성군지부는 29일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고윤종 지부장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음성천을 걸으며 하천 주변과 하수구 등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 폐비닐, 기타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했다.

◇극동대·알에이치포커스, 항공산업 발전 산학협력 협약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29일 항공기정비(MRO) 업체인 ㈜알에이치포커스(회장 김수언)와 항공전문가 양성과 지역 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실습시설 활용 기회 공유 ▲학생 현장실습·취업 지원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네트워크 구축 ▲산학 간 공동 연구·개발사업과 장학사업 지원 ▲글로벌 항공정비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에 협력한다.

알에이치포커스는 청주국제공항에 자리했다. 1993년 러시아에서 카모프 헬리콥터를 국내에 도입한 항공기 정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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