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공론화위 꾸린다…12월4일까지 위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토론과 숙의를 통한 교육현안 해결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전북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외부위원(도민)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토론과 숙의를 통한 교육현안 해결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전북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위원으로는 도의원과 변호사·대학교수·공인회계사·학부모대표·시민단체대표 등 전문가, 그리고 공개모집 후 선발된 도민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합의를 통한 발전 방향 제시 △교육행정의 주요 사항에 관한 발전 방향 제시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한 제시 △교육행정 현안 과제 및 쟁점 사항 등의 해소 방안 제시 등이다.
공론화위원회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외부위원(도민) 공개 모집에 나섰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의 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4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 하면 된다.
선정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며, 추첨 날짜는 오는 12월14일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공론화위원회는 지역의 교육 현안과 이슈,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도출 역할을 맡게 된다”면서 “작은학교 통합과 폐교 활용, 학교 신설·이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인 만큼, 전북교육 발전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